엔픽셀, 일본 법인 게임플렉스 해산 결정… 본사로 업무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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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일본 법인 게임플렉스 해산 결정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과 ‘그랑사가’ 등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국내 게임사 엔픽셀이 일본 현지 법인인 ‘게임플렉스(GAMEFLEX)’를 해산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플렉스는 지난 1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해산을 결의했으며, 향후 청산 절차를 밟아 법인을 완전히 정리할 예정입니다.

실적 부진과 대규모 자본금 감액 배경

이번 일본 법인 정리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실적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게임플렉스는 지난해 12월 결산 기준 순손실 1억5400만엔을 기록하며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는 채무초과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더해 올해는 대규모 자본금 감액까지 단행했습니다.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감자를 결의한 후, 5월 11일 자본금을 기존 1억5100만엔에서 1000만엔으로 대폭 줄였습니다. 감액 규모는 기존 자본금의 약 **93.4%**에 해당하는 1억4100만엔에 달합니다.

향후 게임 관련 업무 이관 계획

법인 해산에 따라 게임플렉스가 담당하던 현지 게임 관련 주요 업무는 엔픽셀 본사로 전면 이관될 예정입니다. 이관되는 업무에는 현지 서비스가 종료된 ‘그랑사가’를 비롯해, 향후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대작 ‘크로노 오디세이’ 관련 업무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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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