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관악구가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국내 주요 전자·IT 전시회인 ‘KES 2026(한국전자전)’에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참가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관악구는 총 8개 부스 규모의 관악S밸리관을 운영하며 입주 스타트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KES 2026과 관악S밸리관 개요
올해로 57회를 맞이한 한국전자전은 인공지능 전환(AX), 로봇,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500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전자·IT 전시회입니다. 총 11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관악S밸리관은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5개사의 전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개별 홍보부스와 전시 장치를 제공받았으며, 사전에 연결된 구매기업 및 벤처캐피털(VC)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 기회를 넓히고 있습니다.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 수상 스타트업
전시회 개막에 앞서 진행된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는 총 6개 분야 35개 기업의 제품·기술 42점이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전환(AX) 부문 국내 스타트업·중소기업 수상작 5건 중 2건을 관악S밸리 입주기업이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 에어렛: 기기 자체에서 인공지능을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자율 신발 관리기기로 수상했습니다.
- 아르토에이아이: 음성 대화를 통해 항공기 정비 업무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주목받는 AI·첨단기술 스타트업 제품
수상 기업 외에도 관악S밸리관에 참여한 다른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솔루션이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 뮤네릭스: 영상인식 AI를 활용해 도어락과 출입문을 동시에 제어하는 지능형 자동 출입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 이데아: 1인 가구와 간편식 시장을 겨냥한 즉석식품 조리기를 선보였습니다.
- 플래닝고: 제조기업의 제품·가격·견적 업무를 지원하는 AI 및 3차원(3D) 기반 솔루션을 전시했습니다.
관악구의 스타트업 지원 성과와 향후 계획
관악구는 그동안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월드IT쇼 등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지역 스타트업의 참가를 꾸준히 지원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MWC에 관악구 전용 부스를 마련한 바 있으며, 관악S밸리 기업들은 CES에서 2022년 최고혁신상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올해까지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입주기업들이 한국전자전 첫 참가와 동시에 AX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우수한 기술력이 국내외 시장에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는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