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창 금융위 부위원장 임명, 금융시장 안정과 세종 이전 소통 과제

카드뉴스

카드뉴스

금융위원회의 신임 부위원장으로 신진창 사무처장이 승진 임명되었습니다. 이번 인사는 권대영 전 부위원장이 재정경제부 1차관으로 발탁된 지 보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금융위 고위직 인사 적체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신진창 신임 부위원장, 금융시장 안정 최우선 강조

신 부위원장은 임명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의 자본시장 변동성, IT 사고(해킹사고),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등을 언급하며 금융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외 소통과 협조를 원활하게 이끌어갈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최근 결정된 세종 이전과 관련해 직원들의 걱정이 크다는 점을 짚으며, 직원들의 요구가 국토교통부,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에 잘 반영되도록 소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금융감독원과의 물리적 거리가 멀어지는 점에 대해서는 향후 발표와 상황을 지켜보며 시장의 우려를 씻어낼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작은거인’으로 불리는 신진창 부위원장의 주요 이력

1970년생인 신 부위원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우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국제금융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금융위 내에서 작은 체구에도 강한 추진력을 보여 ‘작은거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경력으로는 다음과 같은 이력을 거쳤습니다. *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장, 중소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 주영국대사관 참사관,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구조개선정책관 * 금융산업국장 및 금융정책국장 역임

특히 금융산업국장 재직 시절에는 보험업계와 의료계의 이해관계가 얽혀 장기간 논의되었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 과정에 관여한 바 있습니다. 이후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참여해 주택담보대출 한도 제한 등을 담은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등 정부의 주요 금융·부동산 정책 추진에 기여했고, 사무처장으로 재직하며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권 보안 등 주요 현안을 조율해 왔습니다.

사무처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향후 1급 승진과 국장급 후속 인사가 이어질지 금융가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출처: 아이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