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어버드는 없었습니다, 대신 소프트웨어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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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하루에 폰·폴더블·워치·트래커를 쏟아냈습니다. 그런데 이어버드는 없었습니다.

픽셀 버즈 프로 2는 나온 지 2년, 버즈 2a는 1년 가까이 됐습니다. 그대로 최신 모델입니다.

대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발표됐습니다. 하드웨어를 안 바꾸고 기능을 얹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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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바뀌나

  • 픽셀 버즈 프로 2에 동적 ANC 도입
  • 착용 밀폐가 미세하게 달라질 때 이를 보정하는 방식으로 안내
  • 제미나이 연동을 더 깊게 하는 업데이트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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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 ANC가 왜 쓸모 있나

노이즈 캔슬링은 귀와 이어팁 사이의 밀폐에 크게 좌우됩니다. 고개를 돌리거나 씹거나 걸을 때 밀폐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상황 기존 동적 ANC
밀폐 유지 성능 정상 정상
밀폐 흔들림 차음이 새어 나온다 보정해 성능 유지

이어팁 크기를 바꿔가며 맞추던 문제를 소프트웨어가 일부 흡수하는 셈입니다.

편집자 시각에서는

하드웨어 주기가 길어지는 흐름이 오디오 쪽에도 보입니다. 칩과 드라이버는 그대로 두고 튜닝과 알고리즘으로 개선하는 방식입니다.

쓰는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사놓은 기기가 업데이트로 나아지는 경험은 교체 주기를 늘려 줍니다. 다만 신제품을 기다렸다면 이번 발표는 아쉬운 쪽입니다.

이어버드를 고를 때 확인할 항목이 하나 늘었습니다. 구입 후 몇 년까지 기능 업데이트를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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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ngadget, Pixel Buds Pro 2 and 2a are getting some upgrades (https://www.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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