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7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언팩을 열고 폴더블 신제품 세 종을 공개했다. 국내에는 8월 7일 정식 출시된다.
이번 언팩, 뭐가 발표됐나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플립8 세 종의 폴더블폰과 갤럭시 워치9, 갤럭시 워치 울트라2 두 종의 스마트워치가 한 무대에 올랐다. 폴더블 라인업이 기존 2종(폴드·플립)에서 3종 체제로 늘어난 게 이번 언팩의 가장 큰 변화다.
라인업별 특징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울트라급 성능과 넓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AI 기반 멀티태스킹에 무게를 둔 최상위 모델이다. 기존 폴드 라인의 ‘더 크고 더 강력한’ 버전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갤럭시 Z 폴드8
기존 모델보다 짧고 넓어진 비율로 바뀌어, 펼쳤을 때 작은 태블릿에 더 가까운 형태가 됐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7.8인치급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Z 플립8
힌지 구조가 새로 설계돼 접힌 부분의 주름(크리즈)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평가다. 폴더블폰의 오랜 약점으로 꼽혀온 부분이라, 실제 체감 개선폭이 이번 모델의 관전 포인트다.
국내 출고가
국내 출고가는 메모리·스토리지 용량에 따라 달라진다.
| 모델 | 12GB+256GB | 12GB+512GB |
|---|---|---|
|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 257만 7,300원 | 283만 300원 |
| 갤럭시 Z 폴드8 | 227만 8,100원 | 253만 1,100원 |
| 갤럭시 Z 플립8 | 168만 3,000원 | 193만 6,000원 |
최상위 모델인 폴드8 울트라 512GB는 280만원을 넘는다. 폴더블 라인 전체가 여전히 프리미엄 가격대에 있다는 점은 이번에도 그대로다.
사전예약과 출시 일정
- 7월 28일: 사전예약 시작
- 8월 4일: 사전개통
- 8월 7일: 국내 정식 출시
- 8월 초: 공시지원금 공개
사전예약 기간에는 256GB 모델을 구매해도 512GB로 용량을 올려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구글 AI 프로 6개월 무료 이용권, 갤럭시 워치·정품 액세서리 할인도 함께 붙는다.
편집자 의견
개인적으로는 이번 3종 체제 확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폴드8 울트라의 등장이다. 기존에는 폴드·플립 두 축이었다면, 이제 ‘가벼운 폴더블(플립)-표준(폴드)-최상위(울트라)’로 세분화된 셈이라, 플래그십 라인 안에서도 선택지를 넓히려는 삼성의 의도가 읽힌다. 다만 최상위 모델 가격이 280만원을 넘어가는 만큼, 실제 구매 결정은 사전예약 혜택(더블 스토리지 등)을 포함해 실구매가를 따져보고 판단하는 게 합리적이다.
FAQ
Q. 세 모델 중 화면이 가장 큰 건 어떤 건가요?
A. 갤럭시 Z 폴드8이 펼쳤을 때 7.8인치급 내부 디스플레이로 알려져 있다. 폴드8 울트라는 ‘울트라급 성능’에 초점이 맞춰진 모델로, 화면 크기 자체보다는 AI 멀티태스킹 등 소프트웨어·성능 측면이 부각되고 있다.
Q. 자급제로 사면 통신사 사전예약 혜택을 못 받나요?
A. 원문에 자급제와 통신사 사전예약 혜택 차이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다. 통상 더블 스토리지 등 제조사 차원 혜택은 구매 경로와 무관하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통신사별 추가 혜택 유무는 각 통신사 공지를 확인하는 게 정확하다.
Q. 공시지원금은 언제 정확히 나오나요?
A. 8월 초로만 알려져 있고 정확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사전개통(8월 4일)과 정식 출시(8월 7일) 사이 어느 시점에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